
호스피스 병동에서 간호사로 근무하며 수천 명의 마지막 순간을 지켜봤습니다. 그들의 삶은 모두 달랐습니다. 부유한 사람도 있었고, 평범한 일상을 살아온 사람도 있었습니다. 성공한 사람도 있었고, 꿈을 이루지 못한 채 생을 마감하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들의 삶은 각자 달라도, 마지막 순간의 후회는 놀랍게도 매우 비슷했습니다.가장 자주 듣게 되는 후회는 이렇습니다."왜 나 자신을 위해 살지 못했을까?" 호스피스 병동에서 바라본 ‘죽음의 순간’많은 사람들이 죽음에 대해 생각하지 않고 살아갑니다. 하지만 저는 매일 누군가의 마지막을 지켜보며 살아갑니다. 임종을 앞둔 사람들의 공통점이 있습니다. 그들은 돈, 명예, 사회적 지위에 대해 거의 말하지 않습니다. 대신, 아주 단순하고 인간적인 이야기를 남깁니다...